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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 확정, 8월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5년05월21일 15시51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피규어 및 조형 아트 분야 세계 최대 규모 축제인 '원더페스티벌(Wonder Festival)'이 국내에 상륙한다.

 

'원더페스티벌 한국 실행위원회'는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를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더페스티벌'은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조형 아트 이벤트로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원더페스티벌' 4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여러 크리에이터와 기업,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국 최초 개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페이커, 구마유시 등으로 유명한 T1을 비롯해 소닉 더 헤치혹, 뿌요뿌요, 우마무스메, 승리의 여신: 니케, 브라운더스트2, 소녀전선2: 망명, 에픽세븐, 동방프로젝트, 오즈 리라이트, 데미안전기, 울트라맨, 하츠네 미쿠, 나 혼자 만렙 뉴비 등 게임과 애니, 웹툰, TV 산업의 기업IP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인기 버추얼유튜버를 서비스중인 크리에이터버스, 블리즈, 크레비쥬 등은 물론 개인 버츄얼 유튜버들의 IP도 참가할 계획이다.

 

원더페스티벌만의 고유 운영 방식인 '당일판권'(One-Day License) 시스템이 도입되며, 크리에이터(개인 딜러)가 각 기업의 IP 사용 허가를 받아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서 해당 IP 기반의 창작물을 전시, 판매할 수 있다.

 

1차 신청에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 'IPGO' 공식 플랫폼을 통해 '당일판권 2차 예비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며, 1차 때 보다 더 많은 인기 IP들이 추가될 계획이어서,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여기에 순수 오리지널 창작 작품으로 참가를 원하는 일반 크리에이터들의 신청도 활발히 진행 중이며,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다.

 

이 밖에 피규어, 아트토이, 프라모델, 굿즈 등 조형 창작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및 개인 참가자들의 전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SOOP 콜라보 부스, 무대 프로그램, 한정 굿즈 판매, 코스프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 및 프로그램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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