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릭스:신들의 전당' 컬투의 개그 본능 엿보이는 티저 영상 공개

등록일 2015년03월30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 기사 제공: 애니포스트(
www.anypost.co.kr)

전세계 3억부 판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이 오는 4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컬투의 개그 본능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은 전세계를 제패한 로마 제국에 맞선 꾀돌이 전사 '아스테릭스'와 괴력의 먹방맨 '오벨릭스'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다룬 슈퍼파워 어드벤처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코믹한 캐릭터들이 돋보인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숲 속에서 덩치 큰 멧돼지가 갑자기 등장한 콩알만한 강아지에 놀라 혼비백산 달아나는 장면이 코믹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연이어 이들의 추격전에 함께 하는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멧돼지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내꺼야! 내꺼야!”라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역동적인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골족의 브레인, 꾀돌이 전사 '아스테릭스' 더빙을 맡은 정찬우와 멧돼지 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먹방맨이자 괴력의 소유자 '오벨릭스'를 맡은 김태균의 목소리 싱크로율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마법의 물약을 마시고 괴력을 발휘하는 '아스테릭스'의 활약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졸린 눈으로 “근데 전투는 언제 하지?”라고 말하는 '오벨릭스'의 엉뚱한 대사가 이들 코믹콤비의 기상천외한 모험을 예고한다. 한편 이번 작품의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를 맡은 컬투는 그 동안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썬더와 마법저택', '마다가스카의 펭귄' 등의 더빙을 맡으며 참여한 작품마다 화제를 모아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 역시 흥행작 탄생을 예감케 한다.

영화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은 전세계 110개 언어로 번역, 3억부 이상 팔린 만화 '아스테릭스'를 원작으로 1961년 단행본이 첫 출간된 이후에 2013년까지 총 35번의 시리즈가 발행된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교양학습만화의 고전이다.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은 '꼬마 니콜라'로 잘 알려진 원작자 르네 고시니의 쾌활한 문체와 프랑스의 국민 만화가 알베르 우데르조의 유머러스한 그림이 단연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개봉 당시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월-E'와 'UP'의 제작진이 참여한 화제작으로, 국내에서도 34권의 학습만화 시리즈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명품 애니메이션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법의 물약을 마시면 변신하는 엉뚱한 콤비 히어로의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아스테릭스: 신들의 전당'은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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