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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글리터 신작 '로맨틱 프린세스' 공개, 여성향 전문 게임사로 본격 도약

2015년10월21일 15시40분
게임포커스 문재희 기자 (gmoss@gamefocus.co.kr)


글리터가 모바일 신작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로맨틱 프린세스'를 출시 할 예정이다.

글리터는 웹게임 '언라이트', 모바일게임 '키스스캔들'을 서비스 하며 여성 유저들의 사랑을 받은 퍼블리셔로, 이번 자체 개발작 '로맨틱 프린세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여성향 전문 게임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총 3부작으로 기획된 '벨리시아 스토리'의 첫 번째 이야기로, 평범한 여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날 자신이 유럽 왕실의 마지막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인공은 정해진 기간 내에 자신이 원하는 혼약자를 찾지 못할 경우 왕실 재건을 위해 정략 결혼을 할 운명에 처하자, 신분을 숨기고 왕립 '스텔라 학원'에 입학한다. 주인공은 스텔라 학원에서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 자신을 노리는 음모, 그리고 앞으로 인연을 키워갈 상대를 만나게 된다.

'로맨틱 프린세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운명이 바뀌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갖춘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스텔라 학원에서 만날 수 있는 남자 주인공들은 총 4명으로, 스포츠에 능한 램브란트 백작가 장남 '란스', 스텔라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패럿 공작가의 차남인 '레이 패럿', 스텔라 학원의 교사 겸 왕실 대리인으로 주인공을 도와주는 '체스', 그리고 마지막 인물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히든 캐릭터다.



글리터의 김명균 대표는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주력 장르도 그 대상 층도 무척 편향되어 있다”라며 “아직 국내에는 여성향 게임의 시장을 파악할 만큼의 규모가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그 동안 '언라이트'와 '키스스캔들'을 서비스하며 여성 유저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 앞으로 글리터는 다수의 여성향 작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바일 연애시뮬레이션 '로맨틱 프린세스'는 올 겨울 발매될 예정이며, 전작인 '키스스캔들'과 마찬가지로 소설화 작업도 함께 진행되어 게임 발매와 함께 '로맨틱 프린세스'의 라이트노벨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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