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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세계 최고 소환사는 '레스트', 'SWC 2019' 우승

2019년10월27일 02시2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역경을 이겨내고 결승전 진출에 성공한 '톰신' 선수, 그리고 4강전에서 '패패승승승'으로 드라마를 쓰며 결승전에 합류한 '레스트' 선수와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레스트' 선수가 승리를 거두면서 세계 최고의 소환사에 등극했다.

 


 

결승전 1라운드
1라운드에서는 톰신 선수가 야심차게 뽑은 빛 카우걸이 레스트 선수의 풍 오라클의 프리딜에 의해 빠르게 잡히면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레스트 선수는 물 페어리의 수면을 적극 활용하면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 2라운드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고 밴픽을 통해 1라운드를 승리한 레스트 선수는 2라운드에서 풍 하프술사와 불 뱀파이어, 풍 오라클을 조합했다. 이에 맞서 톰신 선수는 불 리치를 꺼내들었다.

 


 

경기 중반 결정적인 순간 레스트 선수의 풍 하프술사가 잡히지 않으면서 오히려 톰신 선수가 위기에 처했고, 수적 우위에 있는 레스트 선수를 잡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2라운드도 레스트 선수가 승리하면서 우승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결승전 3라운드
한 경기만 레스트 선수가 따내면 세계 최고의 소환사에 등극하게 되는 매치포인트인 3라운드. 톰신 선수는 빛 카우걸과 불 뱀파이어, 빛 요정왕 조합을 뺏어왔다. 레스트 선수는 이에 맞서 빛 이누가미와 물 페어리 그리고 불 리치를 가져왔다.

 


 

톰신 선수는 의지가 없는 레스트 선수의 몬스터를 대부분 수면 시키는데 성공하고, 모든 공격과 디버프를 불 리치에 쏟아 부으면서 제거했다. 승산이 없다 판단한 레스트 선수는 빠르게 항복을 선언했다.

 

결승전 4라운드
한 라운드를 따라잡으면서 4라운드까지 이어진 톰신 선수와 레스트 선수의 결승전 매치. 경기 중반 톰신 선수가 선택한 암 오라클이 폭주를 통해 연달아서 턴을 가져가는 기염을 토했다. 암 오라클의 폭탄 3개가 레스트 선수의 몬스터에 꽂혔고, 레스트 선수의 회심의 광역 수면 디버프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결국 불 뱀파이어를 지켜주던 몬스터가 모두 죽자, 레스트 선수는 항복을 선언했다.

 


 

결승전 5라운드
두 번의 패배 이후 두 번 승리하며 결국 마지막 라운드까지 끌고 온 톰신 선수, 그리고 3, 4경기를 내주면서 심리적으로 밀리고 있던 레스트 선수와의 5경기. 톰신 선수는 뒤가 없는 조합을 선택한 반면, 레스트 선수는 압도적인 유지력을 콘셉트로 몬스터를 구성했다.

 

경기 초반 톰신 선수의 핵심 딜러인 물 야만왕과 불 뱀파이어에 레스트 선수의 폭탄이 연달아서 꽂히면서 극초반부터 경기가 기울었다. 톰신 선수는 불 뱀파이어까지 쓰러지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GG를 선언했다.

 


 

아쉽게 한 경기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한 톰신 선수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4강에서 '패패승승승' 드라마를 쓰며 결승에 진출한 후 우승한 레스트 선수는 10만 달러의 상금과 세계 최고의 소환사라는 명예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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