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댄스스포츠연맹,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 댄스 플랫폼 '스테핀' 공식 댄스 e스포츠 플랫폼 선정

등록일 2026년06월15일 11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대표 국기봉, 이하 싸이드워크)의 댄스 플랫폼 ’STEPIN(이하 스테핀)’이 세계댄스스포츠연맹(World DanceSport Federation, 이하 WDSF)의 공식 댄스 e스포츠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댄스 e스포츠의 국제 표준을 정립하고, 나아가 올림픽 e스포츠 종목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싸이드워크는 2026년 6월 1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WDSF AGM(Annual General Meeting) 기간 중 WDSF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AI 기반 댄스 플랫폼 스테핀을 WDSF 공식 댄스 e스포츠 플랫폼으로 지정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WDSF 숀 테이(Shawn Tay) 회장은 “WDSF와 싸이드워크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함께 이끌며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WDSF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국제 스포츠 연맹으로, 전 세계 댄스스포츠를 총괄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댄스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함께 장기적으로 올림픽 e스포츠 종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향후 싸이드워크와 WDSF는 WDSF 전용 대회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글로벌 온라인 예선전 운영, 국가별 및 대륙별 챔피언십 개최, 세계선수권 대회 운영 등 댄스 e스포츠의 국제 경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WDSF 산하 99개 국가 회원 연맹(National Member Body, NMB)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선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스포츠 종목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기봉 싸이드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스테핀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국제 스포츠 생태계의 주류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WDSF와 협력하여 댄스 e스포츠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고, 올림픽 무대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테핀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동작인식 AI 모델을 이용해 고가의 센서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점수화 한다. 이러한 접근성 덕분에 전 세계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댄스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또한 스테핀은 모바일 앱뿐 아니라 오프라인 전용 ’스테핀 아케이드’를 통해 현장 토너먼트 운영, 실시간 경기 진행, 중계 화면 구성 등 e스포츠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스테핀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에서 종목으로서 국제 무대에 선을 보였다. 기존 e스포츠가 키보드와 마우스 중심으로 신체성의 한계를 가진 반면 스테핀은 실제 신체 움직임을 기반으로 집중력과 정확도로 경쟁하는 새로운 형태의 건강한 e스포츠를 제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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