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의 힘 보여준 '원신', 구글 매출 TOP3 재탈환

등록일 2020년11월14일 2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미호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다시 한 번 국내 구글 매출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원신은 출시 약 열흘만인 지난 10월 국내 구글 매출 TOP3를 기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마켓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빠르게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시장 조사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은 출시 이후 약 한 달간 전세계에서 2억 4,5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 원, 10월)을 기록했으며 중국 최고의 게임인 ‘왕자영요’를 넘어서며 전세계 모바일게임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총 매출의 58%(10월 기준)를 해외에서 기록하는 등 중국 게임 사상 최고, 최초의 다양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국내 매출 상승은 최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인 1.1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만들어졌다. 반복 플레이 요소가 약했던 원신의 콘텐츠적인 약점을 보완할 ‘도시 평판 시스템’, 신규 캐릭터 4종 추가, 신규 아이템 추가 등 방대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다. 

 

한편, 미호요는 이달 중으로 원신의 PS5 역호환 버전을 공개해 빠른 로딩 및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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