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 삼성디스플레이 1조원 규모 LCD 이설계약 가시화 '상승세'

등록일 2021년02월01일 13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와이엠씨가 상승세다.


와이엠씨는 1일 오후 1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4.10% 상승한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엠씨가 1조원 규모의 대형 수주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와이엠씨가 초대형 수주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L5, L6 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을 중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한 와이엠씨는 총 1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규모 이설 계약이 곧 성사 단계에 이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와이엠씨는 지난해 7월부터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 CSOT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잔여 LCD 라인에 대한 각각 실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4분기 내 LCD 라인 매각 계약과 이설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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