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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동남아 지역 길드 토너먼트로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 나서

2021년03월03일 10시06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동남아 지역 길드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로 현지 유저들과 소통했다.

 

지난 2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1 SEA 길드 토너먼트'는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들이 길드 단위로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로, 각 지역에서 선발된 대표 길드들이 겨루는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졌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 개 지역에서 선발된 총 6개의 길드와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 등 영어권 지역 연합팀에서 선발된 2개 길드까지 총 8개 길드가 진출해 토너먼트로 맞붙었다.

 

예선이 열린 27일에는 태국, 베트남, 영어권 지역 연합 등의 총 4개 길드가 준결승 진출팀으로 선발됐으며, 28일에는 태국의 2개 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동남아 지역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선뵀다.

 

결승에서는 태국 대표 길드인 'VRK Gangster'와 'ILLUMIN8'가 맞붙었으며, 'VRK Gangster'가 3: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길드 선수에게는 상금 1천 달러와 '서머너즈 워' 굿즈 및 게임 아이템 등이 우승 선물로 주어졌다.

 

대회는 전 경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경기는 생중계 당시 양일 간 약 3만5천 명이 시청하는 등 현지 '서머너즈 워' 유저들과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7주년을 맞는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해 각 지역별로 다양한 접근법을 전개해가고 있다. 

 

국가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진 이번 동남아 지역 e스포츠 대회 개최를 비롯해, 유럽에서는 신규 몬스터 관련 유저 참여형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본에서는 유명 아이돌 그룹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게임을 알리는 등 지역별 소통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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