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라이선스 게임 'OOTP22', 북미 및 한국 스팀 'Top Sellers' 기록

등록일 2021년03월30일 1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22(이하OOTP22)'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북미 및 한국 판매 순위(Top Sellers) 1위를 기록했다.

 

'OOTP22'는 컴투스가 지난 해 인수한 독일 게임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Out of the Park Developments)'에서 1999년 이후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26일 2021년 시즌 출시 하루만에 북미를 비롯한 한국 시장에서 '스팀' 플랫폼 전체 장르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정교한 시뮬레이션과 완성도 높은 게임 시스템을 갖춘 'OOTP22'에서는 유저가 전략 전술을 직접 지휘하는 감독의 역할과 팀의 재정과 운영을 이끄는 단장의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매년 전세계 유저 및 메이저리그 팬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는 독보적인 MLB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리즈의 최신작인 'OOTP22'에서는 전작과는 차원이 다른 MLB 30개 구장의 3D 모델링이 컴투스의 지원으로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최신 구단정보와 선수 이적 상황 등 최신 실황을 게임 내 그대로 구현해냈으며, 선수를 탐색하고 지명할 수 있는 게임 내 대표 콘텐츠 '드래프트 시스템'도 이용자 편의에 맞춰 한층 새롭게 개편했다.

 

아울러 컴투스가 인수한 이후 첫 출시된 시리즈인만큼 한국 팬들을 위해 KBO 콘텐츠가 정식으로 도입됐다.

 

컴투스는 현재 적용되어 있는 KBO 버전에 더해 오는 4월 중으로 한글화 및 정교한 9개의 3D KBO 구장도 추가 업데이트할 예정으로, 한국 유저들의 더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OTP22'는 MLB 및 KBO의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PC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최근 수년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에서 상당히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등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유력 콘텐츠 분석 사이트 '메타크리틱(Metacritic)'에서 '올해의 PC게임상'을 2회 수상하는 등 명작 스포츠게임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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