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용량 감소세 속 넥슨 '던전앤파이터' 8% 상승 눈길... 최상위 던전 업데이트 효과

등록일 2021년06월01일 1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최상위 던전 업데이트 효과로 '던전앤파이터'의 PC방 사용시간이 8% 가량 상승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21.05.24~2021.05.30)'에 따르면, 상위권 게임 대부분의 사용시간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던전앤파이터'의 사용시간이 소폭 상승했다.

 

10위를 유지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8.02% 상승하며 점유율 1.45%를 기록했다. 게임 내에 업데이트된 최상위 던전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12위로 올라선 '리니지2'의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44.86% 상승하며 0.95%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주대비 사용시간도 2.06% 상승하며 점유율 0.92%를 기록, 13위에 자리했다. 

 

게임트릭스 측은 "지난주 '부처님 오신날' 연휴로 일제히 상승했던 사용량이 하락하며 상위권 게임 대부분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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