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위대한 회사가 될 기회를 맞았다는 기대감과 함께 위대한 회사에 걸맞게 보상할 것이라고 밝혀 임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장현국 대표는 2022년 1월 1일, 'Good to Great'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장 대표는 신년사 서두에서 먼저 지난해의 성취에 대해 "지난해 우리는 엄청난 성취를 이뤘다"며 "무엇보다 세계 최초로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을 성공시켰고, 성공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했다. 정말 잘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2022년 목표로 '오픈 게이밍 블록체인의 완성'과 '위믹스를 게임계 기축통화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 것'을 제시했다.
장현국 대표는 "지금까지 성공한 오픈 게이밍 플랫폼은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밸브의 스팀, 페이스북, 그리고 텐센트의 위챗, 이 5개가 전부이다. 이름을 부르기에도 어마어마한 회사들이고, 그 언저리라도 가 본 한국 회사는 전무하다"며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을 개척한 우리에게 , 'dominant'(지배적인) 게이밍 블록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느 한국 회사도 한 적이 없고, 어느 한국인들도 경험이 없는 분야이다. 웰메이드 게임이 크립토 이코노미 기반으로 전환(transform)할 수 있는 플랫폼은 전세계 어느 누구도 해 본 적이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도 지금까지 잘 해온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성공, 그 성공의 실체를 알려주는 데이터, 성공을 가능하게 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경제를 밖으로 연결시켜주는 암호화폐(기축통화와 게임코인), 암호화폐 가격 변동의 다이내믹스에 대한 이해, '아무말 대잔치'가 되어버린 NFT, 암호화폐 기반 금융서비스 DeFi 등에 있어서 우리는 프런티어에 있다"며 "심지어 그 성공의 바탕이 되고 있는 이런 저런 단기적인 실패 사례조차도, 우리가 가장 많다. 현재,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거대한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위메이드를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의 게이밍 플랫폼과 다른 레이어의 economy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일방적인 배포와 결제가 아니라, 셀 수 없는 무한한 거래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제'는 지금까지 없었던, 훨씬 더 큰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지난해의 성취로 위메이드는 이제 '좋은'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위대한' 회사가 될 기회를 맞고 있다"며 "저 단어만으로도, 그것을 머리 속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그게 가야할 길이라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마지막으로 위대한 회사에 걸맞는 위대한 보상을 다짐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장 대표는 "좋은 회사에 걸맞은 좋은 보상을 했다. 위대한 회사에 어울리는 위대한 보상을 할 것"이라며 "순간적으로 성과와 보상에 랙이 있더라도, 반드시 싱크를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2022년은 중요한 한 해"라며 "하지만 인생도 사업도 결국은 '장기전'이다. 너무 비전에 압도되지도 않고, 몸도 아프지 않으면서, 크고 작은 '성공'에 자부심을 느끼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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