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모바일게임 앱 시장 Overview'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모바일게임 앱 사용시간은 하향세로 확인됐다. 2022년 2월 20대의 연령별 1인당 월평균 게임 앱 사용시간(27.2시간)은 지난해 동기(31.7시간) 대비 약 4.5시간 줄었고, 같은 기간 10대와 30대 모두 3.8시간가량 사용시간이 감소했다.
반면, 사용자 감소에도 전체 모바일 게임 앱 거래액 및 1인당 월평균 지출은 증가했다. 2월 1인당 월평균 모바일게임 앱 거래액은 2만 3809원으로 2021년 동기(2만 246원) 대비 3563원가량 늘었다.
2월, 마켓 별 모바일게임 앱 거래액 점유율은 ‘구글 플레이’(73.8%), ‘원스토어’(14.4%), ‘애플 앱스토어’(11.8%) 순으로 높았다. 퍼블리셔 별 분석에서는, 거래액 점유율 23.9%를 차지한 ‘NCSOFT’가 1위로 확인됐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롤플레잉’ 장르가 강세를 보였다. 2월, 전체 장르 중 사용자 수가 2번재로 많은 ‘롤플레잉’ 카테고리는 모바일 게임 앱 전체 거래액의 70.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글 플레이는 ‘리니지W’가, 원스토어는 ‘히어로즈 테일즈’, 애플 앱스토어에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월 마켓 별 모바일게임 거래액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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