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사용자 지난 1년간 약 270만명 줄었다... 모바일인텍스, 모바일 앱 시장 분석 리포트 공개

등록일 2022년06월28일 11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모바일 앱 게임 시장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분석 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까지로,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다고 전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앱 게임 사용자는 2021년 6월(25,624,654명) 대비 2022년 5월(22,920,215명)에 약 270만 명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테고리별로는 '롤플레잉 게임' 사용자가 25.9%로 감소하며 가장 부진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의 월별 매출(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합산 기준)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2021년 6월 출시), '리니지W'(2021년 11월 출시) 등 대형 롤플레잉 신작 출시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2022년 5월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거래액의 점유율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롤플레잉'이 67.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5월 게임 퍼블리셔 매출 점유율(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합산 기준)은 'NCSOFT'가 18.7%로 가장 높았으며, 'NEXON'(13.9%)이 뒤를 이었습니다. 상위 퍼블리셔의 매출 100위안에 진입한 게임 앱 수는 'Netmarble'이 12개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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