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에서 레전드 강백호 선수를 내달 1일 출시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레전드 선수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다가오는 출시 3주년을 맞아 최초로 출시되는 등급으로 국내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레전드 선수의 주인공 강백호는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초보자이지만 상상을 뛰어넘는 운동신경과 끊임없이 성장하는 잠재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레전드 강백호 선수는 ▲영광의 순간 ▲기합 리바운드 ▲캐치 특훈샷 ▲천재 블록 ▲비행 캐치 ▲발리 덩크 등 강백호의 뛰어난 점프력을 활용한 스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영광의 순간'은 경기 중에 천재 또는 구세주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스킬로, 각 방향의 능력과 스킬을 강화할 수 있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아울러, '천재 블록'은 강백호가 몸싸움에 밀려 비틀거릴 때, 천재적인 신체 컨트롤 능력으로 점프해 상대를 블록할 수 있다.

또한 '기합 리바운드'는 불리한 위치에 있을 때 일정 확률로 공중에서 칩아웃 동작으로 좋은 포지션을 확보해 자신과 더 가깝고 높은 위치로 공을 굴릴 수 있는 스킬이다.

한편, 디엔에이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의 3주년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추후 실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게임 '슬램덩크'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