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신작 ‘삼국주장록’이 차이나조이 2023에 출품된다고 28일 밝혔다.
삼국주장록은 액션스퀘어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넷이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차이나조이에 출품된다.
삼국주장록은 지난 5월 현지 유료화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13일 애플 앱스토어, 오포(Oppo), 4399, 탭탭(TapTap), 빌리빌리(BiliBili), 샤오미 등 중국 주요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게임 화면 품질과 200여 종의 화려하고 독보적인 스킬 특수효과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차이나조이 2023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차이나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전시 규모를 더욱 확대해 개최된다.
‘20년의 동행, 더 많은 기쁨과 경이로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차이나조이 행사에는 22개국 약 5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업계 전문가 300여 명과 진행되는 개발자 컨퍼런스와 AI(인공지능) 관련 강연 및 전시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세계 게임산업 동향과 전망을 알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관계자는 “당사의 IP를 활용해 넷이즈가 개발한 삼국주장록이 중국 최대 게임 쇼 차이나조이에 출품해 중국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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