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ZOBO작가전 '아름다운 지옥 2.6' 엘리펙스로 구축

등록일 2023년08월08일 16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신진작가의 작품전을 엘리펙스로 지원해 화제다.

 

올림플래닛은 디지털 아트 작가 ZOBO의 '아름다운 지옥 2.6' 가상공간 전시장을 엘리펙스를 통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지옥 2.6'은 오프라인 전시와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는 신촌문화발전소에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엘리펙스로 구축한 전시장은 1관, 2관, 3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관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ZOBO작가의 세계관을 담은 독자적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전시장 입장 전 웹툰으로 시작하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해 전시의 새로움을 더했다. 

 

또한 텍스트 작가 강동균과 협업해 일러스트 작품 해설을 진행했고 각 작품은 텍스트 기능 음성 변환 기술(TTS)기반의 도슨트로 감상할 수 있어 작품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ZOBO작가 작품의 특징인 작품 위에서 증강되는 AR애니메이션은 QR코드를 통해 가상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ZOBO작가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현실이다. 엘리펙스로 작품 포트폴리오 공간을 만들고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엘리펙스 측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전시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라 전했다.

 

또한 “비슷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용해봤지만 엘리펙스는 몰입감 있는 작품 표현이 가능하고 간단하게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엘리펙스의 다양한 기능이 작가로서 작품과 내 자신을 알리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많은 분들이 실제 전시 공간처럼 구현된 가상 전시 공간에서 디지털 아트 작품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최근 미술 시장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미술전시가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친화적인 MZ세대의 경우 기존의 전통적인 미술 전시 방식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라 전했다.

 

또한 "이와 함께 미술과 기술이 결합된 아트테크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신진작가들이 엘리펙스를 통해 자신만의 메타버스 갤러리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회를 얻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몰입형 3D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엘리펙스는 쉽고 빠르게 가상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SaaS 형태의 메타버스 웹3D 빌더 플랫폼(Metaverse Web 3D builder platform, ELYPECS)이다.

 

엘리펙스 사례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메타버스 수원 MICE CITY, 현대 마에스트로 가상주택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한국산업단지공단 3D가상공간, 앙리 마티스 전시에서 선보인 메타버스 도슨트,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와 함께 한 ‘메타버스 기억의 숲' 제휴 상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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