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워크는 모바일 패션 게임 걸글로브가 국내 인기 한복 브랜드 아랑한복, 리슬과 손잡고 한복 스페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게임 걸글로브 내에서 진행되는 한복 콜라보 이벤트는 오늘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여정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이벤트 재화인 ‘비단 복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해당 재화를 각각 아랑한복, 리슬 브랜드의 의상 세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간제 패키지 1종도 선보인다. 별자리 슈퍼마켓에서 ‘복주머니 패키지’를 구매 시 사파이어와 함께 ‘비단 복주머니’를 함께 제공해 이벤트 한복 의상 세트 아이템을 더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걸글로브는 게임 출시 이후 적극적으로 글로벌 이용자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수많은 셀럽들이 착용하는 국내 대표 한복 전문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어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게임 내에 구현하고 있는 점이 걸글로브의 강점으로, 그중에서 아랑한복과 리슬은 특히 MZ세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이다.

아랑한복은 전통 한복 고유의 색감, 질감, 형태를 브랜드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사랑스러운 한복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스토리가 있는 아랑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획해 다양한 한복 컨셉 화보 펀딩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랑한복은 이전에 앨리스, 사극 컨셉 한복 화보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가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걸글로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랏빛 피어난 들판에’ 세트 의상의 경우, 지난 7월 와디즈 펀딩에 성공했던 키치하고 힙한 아이돌 컨셉의 한복 화보를 재현했다.

리슬은 한복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보통의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모던한복 대표 브랜드로, 한복을 MZ세대와 세계 시장에 알린 기여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리슬은 전통 깃에 고름이 탈착되는 데님 생활한복인 ‘운학 한복 청자켓&청치마’ 펀딩을 텀블벅에서 8/7(월)~8/20(일)까지 진행하고, 이때 콜라보 펀딩 선물로 걸글로브 인게임 재화 및 세트 의상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단품 구입 및 펀딩 후원 금액이 30만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상당의 걸글로브 사파이어 쿠폰이 지급되고, 펀딩 후원 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3만 원 상당의 걸글로브 사파이어 쿠폰을 지급받는 동시에 리슬 운학 한복 청자켓&청치마 아이템이 포함된 ‘옛 성곽을 걷다’ 의상 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의상 세트 선택권이 지급된다.

스카이워크는 한복 브랜드 파트사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 의상을 선보이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린 패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