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츠(대표 김용훈)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주관하는 '2023년 게임더하기 사업'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마케팅 부문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금일(16일) 밝혔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한콘진이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 글로벌 역량과 게임 관련 서비스 수행 이력이 있는 협력사들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게임더하기 사업은 글로벌 매출액 498억 원, 글로벌 다운로드 1,390만 건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플래닛츠는 이번 사업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글로벌 광고 매체 운영을 비롯해 국내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케팅 전략 분석과 그에 따른 광고 소재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래닛츠 마케팅본부 조장환 이사는 “국내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국가가 지원하는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서 단순한 글로벌 시장의 진출을 넘어 K-게임사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플래닛츠는 2013년 설립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로,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게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100여 개 게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게임 마케팅의 다각적인 경험과 전방위적인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