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케이팩토리(TNK Factory)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의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포인트 충전소 플랫폼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앤케이팩토리는 브이씨엔씨가 운영하는 '타다' 서비스에 무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포인트 충전소 플랫폼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개인별 최적화된 광고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 타다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자는 타다 앱에 접속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 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타다 앱에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한 후,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강민지 티앤케이팩토리 제휴담당은 “티앤케이팩토리만의 광고 큐레이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타다'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계, 규모의 기업들과 손잡고 앱 서비스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다 서비스 김형선 CPO는 “이번 제휴를 통해 타다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용자 혜택을 늘린 다양한 제휴를 추진해 타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포인트 충전소 플랫폼을 런칭한 '티앤케이팩토리'는 관심 기반 광고 큐레이션 기술을 보유, 사용자의 관심사에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외 20,000개 이상의 앱 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있는 광고 플랫폼 시장의 선두 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