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팬미팅 현장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9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2023 켄타로 사카구치 팬미팅 인 코리아'를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단독 유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유료 생중계 서비스(Pay-Per-View, PPV)인 '링크 프로젝트'는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를 하나의 상품으로 구매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유료 생중계 서비스다.

이번에 진행되는 팬미팅은 일본의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의 국내 첫 팬미팅이다. 팬미팅은 온, 오프라인으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되며,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들도 쉽게 참여해 채팅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24일부터 판매된 오프라인 티켓이 당일 전량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는 드라마 '중쇄를 찍자', '도쿄 타라레바 아가씨',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과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 알려졌다.

온라인 티켓은 링크프로젝트 페이지(link.afreecatv.com/sakaguchi)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홈페이지 검색창에 '사카구치'로 검색하면 팬미팅 관련 정보확인 및 온라인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팬미팅은 9일 AF엔터 유료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link)을 통해 오후 5시부터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링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4월에는 슬램덩크의 OST를 즐길 수 있는 '더 퍼스트 뮤직 IN 슬램덩크', 2022년 12월에는 가수 데니안의 팬미팅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