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더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스마일게이트퓨처랩 주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의 FGT(Focus Group Test) 후원사로 적극 협업한다고 21일 밝혔다.

'버닝비버 2023' 행사에서는 100여 개의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무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며, 이 행사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와 관람객 간의 유익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것이다.

플리더스는 국내 모바일 및 PC 인디 게임의 CBT와 OBT를 비롯한 FG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버닝비버 행사에 참가하는 100여 개의 모바일, PC 게임사 대상으로 FGT 서비스를 적극 후원하며, 관람객들의 게임 플레이 후기와 평가, 피드백을 수집하여 게임사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협업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창작자와 인디게임 팬들의 연결점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는 홍보와 게임 완성도를 위한 유저 인사이트를 얻고, 관람객은 테스트 참여에 따른 보상을 제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리더스 임찬영 대표는 "한국 인디게임의 발전과 문화를 지원하는 행사에 적극 후원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라며 "플리더스는 앞으로 모바일과 PC 게임 창작자들이 홍보할 수 있는 채널과 유저들의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얻어 가는 생태계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