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캐릭터인 '전장의 끌로드'를 2024년 4월 11일 정기점검을 통해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전장의 끌로드는 소장 캐릭터로서 리볼도외 지역에서 '스카우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스카우트에는 설득권 또는 비스가 필요하며, 페소를 사용해 즉시 고용할 수도 있다.
전장의 끌로드는 영입 캐릭터 '끌로드'가 젊은 시절 용병으로 활동하던 모습의 캐릭터로 어떠한 팀 조합에도 어울린다. 첫 번째 스탠스는 파티의 메인딜러로 활약하기에 적합한 스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두 번째 스탠스를 개방하면 탱커&서포터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다양한 캐릭터를 가문에 영입해 파티 조합을 연구하는 재미가 여타 모바일 MMORPG와는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전장의 끌로드 업데이트를 통해 근접 캐릭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조합이 다양하게 연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그러나도 에스파다M은 출시 50일을 기념해 4월18일 점검 전까지 필드보스 토벌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들은 필드보스 사냥에 참여만 해도 100% 지급되는 '50일 기념 선물상자'를 통해 영웅 설득티켓, 설득 초기화티켓, 스탠스 교본 조각(소장) 스탠스 교본 상자(소장), 정제된 제작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항상 유저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다양한 콘텐츠 참여를 통해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신규 PVP 지역인 사자의 대지 황혼&밤 등 앞으로 공개될 추가 콘텐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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