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가 준비중인 글로벌 기대작 ‘원스 휴먼’의 최신 빌드가 미국 캘리포니아 LA카운티에서 개최된 ‘SGF 2024’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스팀을 통해 게임의 마지막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원스 휴먼은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으로 변이체의 공격에 맞서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방대한 콘텐츠로 지난 3차에 걸친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원스 휴먼은 1400만 명의 유저들이 일찌감치 사전예약을 완료했으며 약 40만 명의 유저가 디스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베타 테스트를 종료한 이후 성공적인 한국에서의 서비스를 위해 단일 서버를 구축한다(다른 권역에서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높은 부하가 걸리는 오픈월드 월드에서의 재미를 위해 모든 개별 서버는 4000명의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유저들이 게임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버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