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약 5억 원 바이낸스 지갑 이체 확인, 15일 예정 '크로쓰' 퍼블릭 세일 참여할까

등록일 2025년05월11일 1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크로쓰'(CROSS) 퍼블릭 세일이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가 본인 명의의 바이낸스 지갑으로 USDT를 이체한 내역이 BSC Scan을 통해 확인됐다.

 

BSC Scan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NB Chain)에서 발생한 트랜잭션을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탐색기. 장 대표는 3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빗 세일 진행 사실과 함께 바이낸스 지갑 주소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주소를 BSC Scan에서 조회하면, 5월 10일 약 35만7924 USDT(약 5억원)가 장현국 대표의 지갑으로 입금된 기록이 확인된다.

 

이 이체 내역은 장현국 대표가 크로쓰 퍼블릭 세일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장현국 대표는 일반적으로 창립자에게 일부 토큰이 사전 배정되는 것과 달리, 시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토큰을 구매할 것이라 공언해 왔다.

 

최근에는 X를 통해 "나는 재단 창립자지만 무료 토큰을 받지 않았다. 0.10달러에 직접 매수했다"며 "프라이빗 투자자들도 나와 같은 가격에 참여했다. 이제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다"고 토크노믹스의 공정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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