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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매장 리포트]PS4 공급량 늘었지만, 여전히 수요 못따라가

2014년04월14일 10시5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신형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가 발매 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 2013년 12월, 국내 정식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4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약 1~2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SCEK에서는 일본에 플레이스테이션4가 발매된 2월 22일 이후 공급량을 늘리고 월 1회 공급하던 것에서 2회로 늘렸지만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4월 12~13일)에도 서울 국제전자센터와 용산의 게임매장들에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주말에 게임매장을 찾아도 이미 다 팔려나간 뒤이던 전과 달리, 이제 토요일에 게임매장에 가면 플레이스테이션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공급도 늘어났고 게임 마니아 상당수가 이미 플레이스테이션4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그 주에 들여온 물량이 주말 동안 다 팔려나가,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고객이 많은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 플레이스테이션4 추가 물량 구입을 위해 줄을 선 게이머들

용산의 A게임매장(가칭) 관계자는 "주말에는 지방에서 사러오는 고객도 있다"며 "전에는 지방에서 오는 분들이 사전에 예약을 하고 와야 구매할 수 있었고 허탕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토요일에 방문하시면 무난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 하지만 그 주에 들여온 물량이 그 주에 다 팔려나가고 있어 오시기 전 문의전화를 해 주시면 좋겠다"며 "아직도 플레이스테이션4를 사러 와 못 사고 돌아가는 고객이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SCEK 관계자는 "플레이스테이션4 공급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플레이스테이션4 구입을 원하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테이션4의 새로운 게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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