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2015년 5월 27일(수)부터 5월 30일(토)까지, 나흘간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5(WIS)'를 통해 선보인다.
월드IT쇼는 2008년부터 개최된 국제적인 IT비즈니스 전문 행사로 국내외 IT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규모 : 421개사, 1,421부스)다.
이번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화콘텐츠와 디지털파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하겠다”라는 방침에 따라 미래부는 가상현실, 컴퓨터그래픽, 홀로그램, 4D 및 인터넷 모바일 등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ICT 기술 기반 기업 투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통해 그 성과를 보이고자 한다.
국내 최대 IT 전시회로 자리잡은 이번 '월드 IT쇼 2015'에 전시되는 '디지털 콘텐츠 미래 비전관'은 실생활 속 가상현실 디지털콘텐츠 환경을 구현하여 다양한 콘텐츠들을 체험 할 수 있도록 △VR 홈엔터테인먼트존 △VR 러닝존 △VR 체험존 △VR 헬스존 △VR 비디오존의 총 5개의 테마 체험 전시존으로 구성된다.
먼저, 'VR 홈엔터테인먼트존'은 가정에서 즐기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존으로 스마트TV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아쿠아리움 콘텐츠, 국악기의 디테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샘플러 콘텐츠 등이 전시된다.
'VR 러닝존'에서는 loT기반 체험 학습 교육 콘텐츠, 산업체 및 교육기관의 현장 상황을 가상의 환경으로 재현한 훈련 시뮬레이션인 e-Training 콘텐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VR Experience존'에서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와 실제 로봇이 상호 작용하는 융합형 체감 로봇 콘텐츠, FPS(1인칭 슛팅 게임)를 현실감 있게 만들어주는 무선 건 컨트롤러 콘텐츠와 가상현실 HMD를 활용한 가상현실 건슈팅 게임 등이 전시된다.
'VR 헬스존'에서는 모션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공간에서 효과적인 피트니스 운동을 할 수 있는 혼합현실 피트니스 콘텐츠, 뇌파활용, 두뇌개발 및 ADHD예방 콘텐츠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VR 비디오존'에서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 영상, 페이스 트랙킹 등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 3D를 활용한 다양한 차세대 영상 콘텐츠가 전시된다.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가상현실이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의 가능성이 높고 아직 초기 시장인 만큼 이번 '디지털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통해 향후 한 단계 더 도약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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