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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게임즈,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오는 7일 본선 개막

2016년01월06일 11시30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6 시즌1' 16강 1주차 경기가 오는 7일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이하 공허의 유산)'으로 처음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1주차 경기는 7일(목)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작년과 달리 모든 16강 경기가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매 경기마다 더욱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또한 올 시즌부터 새 얼굴로 중계진을 꾸리는 만큼 팬들은 매 경기마다 스타리그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강 1주차 경기에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두 명의 테란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먼저 신희범(CJ ENTUS_RagnaroK), 이신형(SK Telecom_INnoVation), 어윤수(SK Telecom_soO), 변현우(X-Team_ByuN)가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에는 저그전에 강한 이신형과 신예 신희범이 맞붙는다. 특히 신희범은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등장하는 선수로, 예선전에서 지난 시즌1, 2 준우승자인 조중혁(SK Telecom_Dream)을 셧아웃 시키고 올라온 돌풍의 주역이다. 이에 신희범이 예선전에서 선보였던 막강한 실력에 신예의 패기를 더해 지난 GSL 최후의 테란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신형을 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온라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변현우가 어윤수와 격돌한다. 변현우는 한동안 오프라인 개인리그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이번 스타리그 본선 진출로 80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시작한 만큼 반드시 8강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어윤수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어윤수는 지난 예선에서 전태양을 2:1로 꺾으며 테란전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선수 간의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각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부터 4강 경기까지 현장에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는 전원에게는 16강 진출 선수 한 명의 아이콘 뱃지와 포토 카드가 담겨 있는 세트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스타크래프트 2 스타리그 2016 시즌1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등 다양한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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