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를 오는 9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는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토타입(prototype)으로 발전시켜 콘텐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융합 프로젝트 과정', 창작자의 자율적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랩 커뮤니티 프로그램', 1인 크리에이터의 활성화를 위한 'MCN 커뮤니티 프로그램', 3D 모델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3D 랩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서 운영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 성과발표회는 각 프로그램의 창작자들 가운데 선별된 30개 팀의 우수 프로토타입 결과물 전시 및 시연과 프로젝트 피칭, 공방장과 창작자의 토크 콘서트와 우수 프로젝트 시상식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시에서는 창작자들의 아이디어를 만들고(make), 보여주고(present), 공유(share) 한다는 콘셉트로 디자인, 플랫폼, 웹툰, 모바일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은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체험한 후 구매할 수도 있다.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공방장인 씨즈엔터테인먼트 조성원 대표와 창작자 간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피칭 패널들의 평가를 통한 우수 프로젝트 3개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콘텐츠 창작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www.kocca.kr)과 콘텐츠코리아랩(www.ck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상현 콘텐츠코리아랩본부장은 "2016년에는 융합 프로그램의 집중지원 과정을 장기 멘토링 과정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창작자들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 융합 팩토리'는 2년간의 지원을 통해 최저가 여행일정 정보제공 서비스 플랫폼 '브링프라이스', 한국을 중국어 힙합으로 소개하는 '트립클립(trip Clip)', 드론과 홀로그램을 활용한 성화봉송 프로젝트 등 187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개발된 프로토타입의 70%이상을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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