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지난 24일(목), 보육 스타트업 (주)다누온(대표 김용태)이 광운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본 산학협력을 통해 다누온이 자체 개발한 소스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공유하여 보다 쉽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도울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누온과 함께 혹은 다누온의 소스를 활용하여 보다 쉽게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콘텐츠 개발을 돕고, 우수한 콘텐츠는 다누온과 함께 해외 바이어를 통해 퍼블리싱을 지원한다.
전 세계적으로 셀룰러폰 보급율이 저하되고 스마트폰 판매위주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더 높아질 것임에 따라 이를 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콘텐츠가 적은 편이어서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산학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누온은 2013년 11월 21일 창업한 이후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게임 ‘지음’등을 개발해온 스타트업이다. 다누온은 인적자원, 기업기술력, 시장 가치 등에 우수한 점수를 얻어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한국SW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고, 미국 비영리단체(NPO)로부터 B-Corp인증을 받기도 했다. 다누온은 특히 장애인도 장벽 없이 사용 가능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에 앞장서온 스타트업.
다누온 김용태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계속 노력해오고 있지만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금번 광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더욱 많은 유수한 게임 개발 인력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소외 및 문화소외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