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상소프트는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MMORPG '프리스톤테일'의 서비스 권한을 이관 받고, 자체사이트(https://pt.masangsoft.com)를 통해 오는 4월 6일부터 직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프리스톤테일'은 가상의 프리스톤 대륙에서 펼쳐지는 전사들의 모험을 주제로 한 정통 MMORPG로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후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로부터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타이틀이다.
한편 이번 이관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진행 되어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우선 이관을 신청한 모든 유저에게 프리미엄 서비스 등 5만원 상당의 이관기념 스페셜 캐시 아이템이 지급되며, 이관일과 동시에 게임 내 주차 별 릴레이 이벤트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1주차에는 경험치, 아이템의 드랍률이 100% 상승하고, 2주차에는 평상시에는 유료로만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 일부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마지막 3주차에는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관 후 3주 동안 클랜 창설 비용이 면제 되며, 스탯, 스킬 재분배 또한 제한 없이 무료로 진행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상위 옵션의 고급 코스튬 아이템을 게임머니인 100골드로 판매하는 등 유저들의 안정적인 이관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스톤테일'의 모바일 IP(지식재산권)에 대해서는 와이디온라인과 마상소프트가 공동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뮤'와 '미르의전설2'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인 '전민기적'과 '열혈전기'와 같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해외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마상소프트는 관계자는 “국민 MMORPG라 불리는 프리스톤테일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그 명성과 오랫동안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누가되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약속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이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리스톤테일 이관 안내 페이지(http://pristontale.ncucu.com/site/escalation)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