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로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영상 콘텐츠 마켓 'MipTV 2016'에 참가 중인 자사 부스에 영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로버트 와츠가 방문했다.
로버트 와츠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제작한 거장 프로듀서이다. 오브로의 VR콘텐츠를 관람하고 나서 그는 탄성을 발했다. 스크린 영상 문법의 거장인 그에게도 VR이라는 새로운 영상기술은 놀라운 경험이었던 것이다. 그는 난생 처음으로 VR을 체험해 본 것이라고 했다.
오브로의 창업자가 작가라고 밝히자, 로버트 와츠는 “어떤 형태로든 영상 기술은 발전하겠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대본”이라며, 히치코크의 말을 인용해 "첫째도 대본, 둘째도 대본, 셋째도 대본"이라고 격려해 주었다.
이 외에도 중국의 유튜브인 YOUKU TUDOU의 콘텐츠 구매팀(위)을 비롯해 해외 30여개 영상콘텐츠기업이 방문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이 찾아와 응원하는 등, 오브로 부스는 VR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