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미공개 신작 게임 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웹젠은 5월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모바일RPG '더 비스트'와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체험부스는 오는 5월 22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 선보인 세가지 게임은 모두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이며, 특히 3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자를 모집한 기대작 '더 비스트' 역시 비공개테스트(CBT)를 하루 앞두고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대가 운영돼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조작 방식의 '터치액션'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직접 '팻'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였다.
PVP(Player versu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는 물론,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과 325개의 던전 및 제작/수집 콘텐츠 등이 구현됐다.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 내일(5월20일)부터 5월23일까지 3일간 '더 비스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마무리에 들어간다.
'더 비스트'와 함께 시연대가 마련된 '샷온라인M'은 웹젠이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PC온라인게임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샷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으로 '샷온라인'의 개발자 다수가 직접 모바일 버전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또한, 두 개의 모바일게임 외에도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 PC MMORPG '뮤 레전드'의 시연대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게임은 지난 4월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몰이사냥(핵앤슬래시,'Hack & Slash')을 중심으로 대중성과 오락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출시 후 흥행 성공 가능성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젠은 올해(2016년)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엑스포'에 출품된 웹젠의 신작 게임들에 대한 정보는 웹젠의 게임 포털 페이지(www.webzen.co.kr) 및 게임 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