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으로 13인의 전문 심사 위원단이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이달의 G-Rank 시상식'이 1일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부터는 3년 평균 연매출 120억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에 수여하는 'G-Rank 챌린지 서울상'이 신설돼 매달 시상을 개최하면 눈길을 끌었다.
챌린지 서울상은 독창성과 개발력, 게임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게 되며, 초대 챌린지 서울상은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아이들 상상공장)'이 수상하며 영예를 안게 됐다.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은 화면을 터치하며 아이템을 모으고, 바닷속 생명을 육성하는 게임으로,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심사위원단은 특정 타이밍에 바다 생물을 촬영하거나, VR 모드를 도입해 게임에 적용하는 등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가 일품이며, 차세대 게임 콘텐츠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는 점을 높게 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8월 '이달의 게임상'은 '2016 갓 오브 하이스쿨(SN 게임즈, NHN 엔터테인먼트)'에게 돌아갔다. 2016 갓 오브 하이스쿨은 네이버 인기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게임으로, 300 여개 이상의 캐릭터를 3D로 구현하여 실감나는 그래픽과 액션감을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모험 스테이지와 5종의 수련 모드, 친구대전 업데이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외산 게임들의 강세로 국내 신작들이 주춤한 상황에서 출시 10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를 기록, 원작 고유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김상우 평론가,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OGN e크리에이션국 남윤승 국장, 구자혁 PD 등 총 13인의 게임업계 전문가가 참여 중이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2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