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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VR게임 사업 진출하나? SF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VR' 상표 등록

2016년11월10일 10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VR(가상현실)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여져 주목된다.

최근 썸에이지의 모회사인 네시삼십삼분이 썸에이지가 만드는 게임의 VR 상표등록을 마친것으로 확인됐다.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9월 6일 'INTERPLANET'(인터플래닛)의 상표 등록(출원번호: 4020160068969) 출원에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게임 서비스'는 물론 '가상현실 게임용 소프트웨어'도 함께 등록했으며, 이는 인터플래닛의 VR게임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썸에이지가 개발 중인 '인터플래닛'은 광활한 우주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구 자원이 고갈된 후 우주로 향한 인류의 방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SF를 소재로 해 썸에이지의 첫 글로벌 진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플래닛'은 기지 건축, 우주 함선 제작, 행성 탐사 등 SF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었으며, 특히 길드전을 통해 우주의 주요 거점과 상대의 진영을 점령하는 대규모 PVP는 '인터플래닛'의 백미로 꼽힌다.

'인터플래닛'의 서비스사인 네시삼십삼분 관계자는 "인터플래닛의 VR 버전 개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미리 상표등록을 해둔 것"이라며 "현재는 모바일게임용 버전만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웅 for Kakao'를 서비스하고 있는 썸에이지는 SF 세계관 바탕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외에도 수퍼맨, 배트맨, 할리퀸 등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DC 코믹스 기반의 액션 RPG 등 다수의 기대작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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