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이, 게임-모바일광고 신사업 더 빨라진다... 비누스엔터·스마트포스팅 한 자리에

등록일 2017년02월22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코스닥 상장사 아이이가 공격적으로 인수·합병한 비누스엔터테인먼트, 스마트포스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3일 강남구 삼성동 레베쌍트 빌딩으로 아이이를 포함한 세 회사가 한 주소지로 영업 소재지를 옮긴 것.

레베쌍트 빌딩은 게임사 '로스트킹덤'을 개발한 팩토리얼게임즈와 '이터널클래시' 개발사 벌키트리, 코스닥 상장사 라온시큐어가 입주한 건물로 게임 및 IT 관련 회사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곳이다.

아이이는 최근 기존 에너지 사업 외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두 차례의 크고 작은 M&A를 진행했고 모바일 게임과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 진출했다. 아이이가 인수한 인플루언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마트포스팅은 지난 11월 말 기준 약 30만 명의 누적 회원을 확보했으며 아울러 넷마블, 네시삼십삼분 등 주요 모바일 게임사 및 광고 에이전시 30곳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특히, 스마트포스팅은 2017년을 글로벌 서비스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퍼스트’ 전략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미국 LA와 홍콩, 멕시코시티에 법인 설립을 완료한 상태고 중국 상해에 지사 설립 막바지 단계에 있다. 홍콩 지사를 중심으로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 국내 토종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게임개발사 비누스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웹툰 ‘하이브’와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올 상반기 잇달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비누스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웹툰, 영화, 만화 등 인기 IP를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며 출시된 게임은 스마트포스팅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과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진출국에 퍼블리싱하는 등 신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내 IP 뿐만 아니라 연내 북미 시장의 헐리우드 영화 등 유명 IP를 확보,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2018년에는 서비스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편, 아이이는 지난 달 23일 VR사업 진출을 위해 홍콩의 100% 자회사인 인테그레이티드 에너지 홍콩(IEHK)을 통해 트릴리언 미디어 홀딩스(Trillion Media Holdings Limited), 시그네오(Signeo Limited)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세 회사는 향후 VR 기술을 활용한 ▲IP 게임 개발 및 배급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오프라인 쇼핑 경험의 다각화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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