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밍게임즈 '컨커러스 블레이드' 신규 병종 파라곤 의장대 출시

등록일 2022년03월29일 15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밍 게임즈가 개발하고 퍼블리싱 하는 '컨커러스 블레이드'가 4성 부대 '파라곤 의장대'를 28일 출시했다.

 

파라곤 의장대는 출전 시 장수가 깃발을 통해 공격할 수 있으며, 깃발을 꽂아 병사에게 버프를 주고 특별한 통솔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경
아이리스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파발루 국왕군의 느린 대처 때문에 수많은 도시가 함락되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군대를 조직해서 적들을 막아내야만 했다.

 

파라곤 의장대는 퇴역 군인들로 이루어진 민병대로, 포보스강 근처에서 최초로 결성되었다. 그러나 전장이 갈수록 확산되자 그들은 오를랑과 아르두이 전투 등에 참전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아이리스 전쟁 당시 벌어진 거의 모든 전투에 참여했다.

 

이들은 파라곤 깃발을 들고 전장에 뛰어들어 아군의 사기를 북돋았다. 파라곤 의장대에게 있어 깃발이란 곧 의지의 상징이었다.

 

전쟁이 끝난 이후 어떤 사학자는 이들에 대해 이런 말을 덧붙였다. '파발루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전부 파발루 국민들의 굳건한 의지 덕분이었다.'라고 말이다. 
 
병종 특성 

1. 파라곤 의장대는 전장에 깃발을 꽂아 주변 아군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2. 장수는 파라곤 의장대가 설치한 깃발을 뽑아들 수 있다. 이때 의장대의 깃발은 장수의 새로운 무기로 사용된다.
3. 깃발을 뽑아 든 장수에게는 새로운 스킬셋이 부여된다.
4. 깃발을 든 장수는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파라곤 의장대는 컨커러스 블레이드 병종중 장수와 협업이 제일 중요한 병종이라 볼 수 있다. 장수의 깃발 공격 및 지휘 조작에 따라 파라곤 의장대의 능력이 좌우된다.

 

또한 파라곤 의장대에 특성에 대해 현재 여러 찬반론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직 혁신적인 병종이라는 의견도 있고, 새로운 병종인데 불구하고 비교적 약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밸런스에 관해서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 어떻게 조치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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