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oPlay가 ‘이스 6 온라인’의 첫 영웅급 클래스 데몬 헌터 업데이트를 5월 5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영웅급 클래스 데몬 헌터는 강력한 마물들에 대적할 수 있도록 인간을 개조한 실험체로, ‘데몬의 손’이라는 저주받은 힘을 이용해 강적들도 쉽게 제압할 수 있으나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데몬에게 몸을 빼앗길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더욱 특이한 점은, 데몬 헌터는 기존의 직업군들과 다르게 성별이 하나로 고정돼 있지 않고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 구분돼 있어 원하는 성별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첫 영웅급 클래스로 시작부터 데몬 헌터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기존 클래스들로 진행 후 2차 전직 시 데몬 헌터도 클래스에 포함돼 선택할 수 있다.

힘과 민첩을 주요 스탯으로 갖는 데몬 헌터는 공격이나 스킬 모션 자체가 빠르고 날렵해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또한 거대한 데몬의 손을 소환해 범위 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명계의 손’, 전방에 산탄을 연속으로 발사해 광범위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넘치는 분노’, 지정 구역을 불바다로 만들어 지속 대미지를 입히는 ‘지옥의 업화’ 등 범위 스킬들도 일부 보유하고 있어 다수의 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뿐만 아니다. 기존 클래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패시브 스킬들도 볼 수 있는데, 모든 액티브 스킬이 쿨타임 중일 때 잠시 동안 무적 상태가 되는 ‘경계 보초’, 플레이어나 마물을 처치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악마의 계약’, 탄알이 날아가는 동안 대미지가 점점 증가해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진 적에게 더 큰 대미지를 입히는 ’사신의 시선’까지 다양한 패시브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한편 게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최대 30배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펀드는 물론 출석 체크, 의뢰, 간식 수집 등을 통해 파문 수정, 한정 코스튬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피카드 대폭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