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게임(SPGame Co., Limited)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바일 MMORPG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Exile: Avenging Fire)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판타지의 세계관을 담은 CG 홍보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는 판타지 소재 모바일 MMORPG로 어릴 적 가문이 복면인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본 주인공이 오감을 초월한 이차원 세계에서 깨어나고 자신과 같이 가족이 살해된 동료와 함께 복수의 길을 나선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 게임에는 쌍권총 직업 '거너'가 등장하며 원거리 물리 공격의 '헌터'와 함께 화려한 스킬 연출에 통쾌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근거리 물리 공격의 '협객'과 '검사', 원거리 마법 공격의 환술사 등 직업이 주인공의 복수에 동참한다.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는 스토리를 강조하는 최신 게임 트렌드에 맞춰 방대한 스토리의 흥미진진한 복수극을 영화급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연출했다. 아울러 캐릭터를 교체할 때 새로 키울 필요 없이 장비, 코스튬까지 그대로 계승, 언제든지 부담 없는 직업 체인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특별한 인연으로 이어진 어벤저스 연맹을 통한 보스 토벌전, 길드전 등도 핵심 콘텐츠 중의 하나다. 

SP게임은 10일부터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의 예약을 시작한다. 한국 한정 코스튬 세트, 10억 다이아, 다이아 날개, 레드 무기: 어벤징 리퍼, 삼성 핸드폰, PS5 등 예약자를 위한 푸짐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자는 사전예약 후 다이아 룰렛 이벤트를 최대 2번 참여할 수 있다. 최고 10억 다이아를 더블로 획득할 수 있으며 뽑은 다이아는 실제 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엑자일은 정식 출시 전까지 풍성한 보상이 걸린 예약과 함께 공식카페 가입자수 달성 이벤트, 유튜브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복수를 키워드로 '가장 위험한 MMO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모바일 MMORPG '엑자일: 어벤징 파이어'의 출시는 9월이다. 게임 및 예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