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에버소울’ 요정형 & 불사형 정령 정보 공개

등록일 2022년12월08일 10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게임 내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에버소울’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게임에 등장하는 ▲정령, ▲세계관, ▲전투 시스템, ▲영지 시스템, ▲인연 시스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에버소울’의 요정형(좌), 불사형 정령(우)
 

‘에버소울’의 정령은 총 6가지 타입(▲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으로 나뉘며, 서로 간의 상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워리어, ▲레인저, ▲스트라이커, ▲디펜더, ▲캐스터, ▲서포터)에 따라 전투에서 역할이 달라지며 각 정령이 가진 여러 가지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요정형 정령은 총 7종으로, ‘지스타 2022’ 및 ‘AGF 2022’ 행사에서 코스어가 분장했던 ‘탈리아’가 여기에 포함된다. ‘탈리아’는 별님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별의 아이다. 빗나가지 않는 신통방통한 별점을 봐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운명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할 때를 제외하면 평소에는 빈틈을 많이 보이는 타입이다.

 

요정형 정령 ‘탈리아’ 코스프레
 

‘클로이’는 항상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을 자랑하는 태양 기사단의 기사로, 단순 무식하게 행동한다고 ‘린지’에게 핀잔을 듣지만 웬만한 일로는 절대 기죽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다.

 

이 외에도 ▲미리암, ▲르네, ▲나이아, ▲비비안, ▲니콜 등이 요정형 정령으로 게임에 등장한다.

 

‘재클린’은 유적의 가디언으로서 고립된 채 오랜 세월을 보내온 인공 정령으로, 같은 인공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종종 동질감을 느낀다. ‘명령 대기 중. 사살해도 괜찮습니까?’라고 말하는 등 아직 감정 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다.

 

‘페트라’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묘지기 정령으로, 항상 멍한 표정에 말수가 적어 속을 알 수 없다. 무표정한 얼굴로 장난치는 것이 취미다.

 

불사형 정령 ‘재클린(좌)’, ‘페트라(우)’
 

이 외에도 ▲니니, ▲프림, ▲에루샤, ▲레베카, ▲비올레트 등이 불사형 정령으로 게임에 등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출시 시점에 총 42종의 정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의 이용자인 구원자는 다양한 정령들과 인연 포인트를 쌓아 숨겨진 이야기를 열람하고, 스토리 진행 중 본인의 선택에 따라 새로운 일러스트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선택에 따라 최종 트루 엔딩을 보면 해당 캐릭터의 코스튬을 얻는 등 이용자는 캐릭터와 교감하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캐릭터와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22에서 야외 부스를 열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 열린 AGF 2022에서 '에버소울'의 정령을 연기한 성우들이 참여해 OST를 가창하거나, 이용자와 대담하는 ‘성우 토크쇼 이벤트’ 등의 무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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