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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1,000일 맞이한 엔씨 '리니지M', 오리지널 콘텐츠로 장기 흥행 시동

2020년03월31일 09시5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이 국내 서비스 1,000일을 맞았다. '리니지M'은 국내 온라인 게임 역사를 쓰고 있는 PC MMORPG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2017년 4월 12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8시간 여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14일 만에 300만을 달성했다. 6월 18일 종료 시점에는 550만을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출시 이후 기록 역시 국내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양대 오픈 마켓을 석권한 '리니지M'은 이후 2년 5개월 동안 구글플레이 1위를 기록했다. 엔씨(NC)가 공개한 출시 첫 날 게임 이용자 수는 210만, 일 매출은 107억원이다.

 


 

'리니지M', 오리지널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모바일 시장 석권
PC 게임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알려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리니지M'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용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서비스 1,000일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 약 20회, 매주 진행하는 정규 패치를 140회 이상 진행했다.

 

이러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표하는 것이 다름 아닌 '클래스'다. 엔씨(NC)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클래스를 추가했다. 이는 기존 클래스 간에 존재했던 우열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며 '리니지M'의 핵심인 PvP와 대규모 전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최근에는 요정 클래스에 스턴 스킬을 추가하고 능력치를 대폭 상향하는 '하이엘프: 요정의 역습'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리니지M'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투 콘텐츠도 선보였다. 같은 월드에 속한 10개 서버의 이용자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던전에서 생존 경쟁을 펼치는 '무너지는 섬', 최대 1,000명의 이용자가 공격과 수비 진영으로 나뉘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월드 진영전'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018년 '리니지M' 출시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엔씨(NC)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리니지M' IP의 새로운 이정표를 공개했다. 이후 '마스터 서버', '무접속 플레이', '보이스 커맨드' 등의 개발 비전을 공개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1,000일 동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리니지M'의 향후 행보에 국내외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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