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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6월 11일 서비스 종료 발표... 3년 8개월 만에 문 닫는다

2020년04월09일 16시1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넥슨이 공식 카페의 공지사항을 통해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2016년 10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SRPG로, 코에이의 고전 명작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코에이의 '삼국지'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첫 공개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임은 출시 당시 기준으로 원작보다 7배 이상의 분량을 담은 시나리오 모드 '연의', 삼국통일을 두고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는 '전략', 200여 종의 인스턴스 던전이 마련된 '사건'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담고 있다. 출시 이후 원작 '삼국지 조조전'에 대한 추억을 가진 3040 유저들, 그리고 정통 삼국지 게임을 찾고 있던 유저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순조롭게 서비스를 이어갔다.

 

특히 넥슨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군주의 밤'을 매해 진행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9년 12월 열린 '군주의 밤'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유저 중 약 200여 명의 유저들을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경쟁전 상위 랭커 간의 토너먼트 대회와 게임 디렉터와의 대화를 통한 신규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더불어 2020년 개발 계획에 대한 공유도 이루어졌다.

 


 

이렇게 꾸준히 소통과 업데이트를 이어온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아쉽게도 6월 11일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정확한 서비스 종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서비스 종료에 따른 환불 절차가 진행된다. 9일부터는 결제 서비스가 중단되어 게임 내 결제 상품을 구매할 수 없으며, 6월 11일 게임 서비스 종료 및 공식 카페 운영도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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