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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번역 문제 개선될까? 쿠로 게임즈 '명조' 유저 간담회 8월 초 개최 예고

2024년07월11일 18시0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쿠로 게임즈가 '명조: 워더링 웨이브(이하 명조)' 유저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에 나선다.

 

'명조'는 뛰어난 액션성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게임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개발사 쿠로 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ARPG다.

 

게임에서 유저는 기억을 잃어버린 주인공 '방랑자'가 되어 '비명'이라 불리우는 미증유의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류와 그들의 재건을 방해하는 테러 조직 '잔성회'와의 싸움, 그리고 뒤에 숨겨진 진상을 파헤치며 세계를 모험하게 된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 전 글로벌 사전 예약에는 3천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다방면으로 콜라보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고정 팬층을 확보하는데 성공해 순항 중이다.

 

특히 '명조'는 전작인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을 계승한 뛰어난 액션성, 기존 경쟁 게임들에서 여러모로 개선된 게임성 등이 호평을 받았다. 반면 클라이언트 불안정과 고주사율 미지원, 스토리 완성도와 번역 퀄리티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가운데 쿠로 게임즈가 11일 공식 SNS 등의 채널을 통해 8월 초 유저들을 초청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쿠로게임즈는 "론칭부터 지금까지 '방랑자' 여러분들께서 '명조'를 향해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셨다. 이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과 조언 역시 귀 기울여 듣고 있다"며 "진심을 담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앞으로 이어질 '명조'의 세계를 더 빛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초석이라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쿠로 게임즈는 8월에 개최되는 간담회를 통해 게임의 개선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수렴하고 보다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던 현지화, 번역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듣는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와 관련된 추가적인 정보와 참가자 모집 등에 대해서는 추후 후속 공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쿠로 게임즈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현대백화점 U-PLEX 신촌점 지하 2층 팝업 스토어 존에서 '띵조마켓 in 신촌 - 3일간의 썸머바캉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유저들과 만난다. 현장에서는 공식 머천다이즈가 판매되며, 이외에도 커피 트럭과 스탬프 투어 등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또 귀여운 '에코'들과 함께하는 아케이드 존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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