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2, 계정 도용 주의보

등록일 2011년06월13일 12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피파 온라인2의 계정 탈취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의 경우 이미 피망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는 등 피해가 속출해 피파 온라인2 유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피파2 다크 트레이너 0.1 vBETA>로 ID와 패스워드가 제작자의 이메일로 전송되는 전형적인 피싱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지난 8일 피망은 "최근 LP 및 유니폼카드 생성 등을 사유로 아이디, 비밀번호, 안전계정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청하거나, 실행 시 보안 프로그램을 종료 후 실행할 것을 요구하는 불법 프로그램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실행 시 이용자님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PC 보안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다운로드 및 실행을 절대적으로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피파 온라인2 유저들은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을 우려해 공식 홈페이지와 팬 카페,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피망의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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