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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7]스마트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무협 액션,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2017년11월17일 09시35분
게임포커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지스타' 현장에서 엔씨소프트가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을 공개했을 때 많은 유저들은 언리얼 엔진 3의 성능을 극대화한 경공과 초식에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올해 지스타에서도 많은 유저들의 눈과 귀를 놀라게 한 '블레이드 & 소울'이 등장했다. 바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모바일 한계를 뛰어넘은 최대 규모의 오픈 월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블소 레볼루션을 하면서 역시 가장 눈에 띈 점은 PC 버전 못지 않은 그래픽이었다. 일반적인 경공부터 무술 초식의 화려함부터 원작을 할 때에도 느껴졌던 뛰어난 캐릭터 디자인까지 모바일로 거의 완벽하게 구현한 것.

거기에 원작에서도 강조한 연계 기술 콤보도 블소 레볼루션에서 잘 구현됐다. 기술 하나를 사용하면 그와 연계된 기술을 사용해 직업마다 특별한 콤보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절, 다운 등 여러 유저의 합격기 시스템도 구현은 됐지만 합격기가 들어갔을 때 표현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쉬웠다.

블소를 즐겼던 유저의 입장에서는 블소의 콘텐츠가 잘 구현된 것은 마음에 들었지만 사실 블소 특유의 스킬 시스템은 게임 첫 공개 당시 어렵다는 평가도 많았던 만큼 모바일 유저들에게도 이 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공개된 버전은 지스타 시연 버전으로 단순히 숨겨진 '지스타의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블소의 주요 스토리 라인인 진서연과의 악연을 어떻게 살릴지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다음 번 테스트에서 이를 어떻게 살릴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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