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20일부터 '쿵푸팬더' TV 애니메이션 신작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 공개

등록일 2020년01월15일 16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드림웍스가 2020년 설을 맞아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꼽히는 '쿵푸팬더'의 신작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선보인다.


NBC유니버셜 인터내셔널 네트워크의 24시간 어린이 가족 오락 HD채널인 드림웍스가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Kung Fu Panda : The Paws of Destiny)를 오는 1월 20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한국에서는 KT 올레tv(채널 997), LG U+TV (채널 209), SK B tv (채널 180) 등 통신3사 IPTV의 드림웍스 채널에서 매주 월~금 저녁 7시 30분에 방영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쿵푸팬더' 시리즈의 최신작인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은 최우수 어린이 애니메이션 부문 에미상 수상작인 '줄이안 대왕 만세(All Hail King Julien)'를 제작한 미치 왓슨(Mitch Watson)과 엘리엇 오웬(Elliott Owen)을 비롯해 전 세계적 흥행작 '장화 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The Adventures of Puss in Boots)'을 감독한 레인 루에라스(Lane Lueras) 등이 참여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웍스의 신작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는 세계를 구하게 될 어린 팬더들에게 쿵푸를 가르치는 주인공 포의 여정을 따라가는 장편 서사 어드벤처 TV애니메이션이다. 
 

어린 팬더들인 누하이, 바오, 판통, 찡(Nu Hai, Bao, Fan Tong, Jing)은 어느 날 팬더 마을 밑에 숨겨진 신비한 동굴을 발견한다. 그리고 우연히 고대의 전설적인 쿵푸 영웅 전사인 사신(四神)으로부터 강력한 기(氣)를 받게 되고, 자신들이 악의 세력들로부터 세계를 구하게 될 운명임을 깨닫게 된다. 한편, 포는 오합지졸이나 다름없는 어린 팬더들이 자신들의 강력한 힘을 어떻게 제대로 발휘하게 할지를 가르쳐야 하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드림웍스 관계자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쿵푸팬더 : 팬더 마을의 운명'은 드림웍스의 흥행작 '드래곤 길들이기 : 세상 길들이기(Dragons : Race to the Edge)', '장화신은 고양이의 신나는 모험(The Adventures of Puss in Boots)', '트롤: 춤과 노래는 계속 된다! (Trolls: The Beat Goes On!)'과 같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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