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웹툰산업협회, 도서정가제 대응 위한 협의체 구성

등록일 2020년11월23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한국웹툰산업협회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공용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가칭)도서정가제 대응과 웹툰 분류체계 추진협의체(이하 추진협의체)를 구성, 활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추진협의체는 웹툰 산업계의 현실을 외면한 도서정가제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 및 웹툰 산업만의 별도 분류체계 추진을 위해서 웹툰 산업계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웹툰가이드 강태진 대표, 북큐브네트웍스 김태원 부장, 키다리스튜디오 봉희선 팀장, 탑코 이태윤 과장, 카카오페이지 이호준 이사, 리디북스 임은수 팀장, 레진엔터테인먼트 정민수 팀장, 투믹스 홍성완 차장, 미스터블루 황제성 팀장이 참여했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은 “도서정가제에 대한 웹툰 산업계의 대응 방안 및 향후 웹툰 산업만의 별도 분류체계를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 이러한 사안 외에도 향후 본 협의체를 통해 웹툰 산업계 공동의 이슈들을 함께 협의하고 행동을 함께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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