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는 16일,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스테이지1이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빅픽처인터렉티브와 라이엇 게임즈의 공동 개최로 진행한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본선 시드 6팀과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2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정규 리그를 진행했다.

약 3주에 걸쳐 진행된 정규리그는 쉐도우코퍼레이션이 6승 1패로 1위를, 5승 2패의 성적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가 2위를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동률을 달성했으나 라운드 득실 차이에 뒤쳐진 RIO가 3위를 기록했고, 마루 게이밍(4승 3패), 농심 레드포스(3승 4패), 대전하나CNJ(2승 5패)가 뒤를 이었다.

정규 리그 상위 6팀이 맞붙는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오는 16일 오후 4시 마루 게이밍과 농심 레드포스의 첫 경기로 시작되는 플레이오프는 LVUP 스튜디오에서 무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은 25일 국내 발로란트 공식 리그 최초로 지역 경기장인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빅픽처인터렉티브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주관하에 펼쳐진다.

최종 결승전에는 현장 관람을 위한 사전 예약도 진행된다. 현장 관람 사전 예약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관람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발로란트 마우스 장패드가 현장에서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는 WCG와 발로란트 공식 채널들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