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인터렉티브는 27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현타삼국'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타삼국'은 원작 소설 삼국지 특유의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를 탈피해 가벼운 개그 코드가 가득한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여느 삼국지 소재 게임들과 달리 최신 인터넷 트렌드와 현실적인 공감 코드를 게임 전반에 녹여 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삼국지의 대표 인물인 '유비'는 복숭아클럽 회장으로 시작해 스타트업 도원엔터테인먼트를 창립, 뛰어난 눈물연기와 쇼맨십으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는 인물로 그려지며 '관우'와 '장비'는 도원엔터테인먼트 소속 임원 겸 간판스타로 각각 '동탁토벌 올스타전'과 '장판교 오디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또 짧고 간결한 영상을 선호하는 최근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해 캐릭터 소개 프로모션 영상은 '유비', '관우', '장비'가 오디션 무대에 등장하는 1분 이내의 짧은 소개 멘트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웹툰', '4컷 만화'까지 유저들이 친숙한 형태로 구성한 홍보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이렇듯 '현타삼국'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재미를 선호하는 인터넷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삼국지의 멋지고 화려한 이미지를 탈피, 유저 친화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현타삼국' 실제 게임 내용까지 현실을 반영한 현실타파 삼국지를 표방하고 있다.

한편, 에스에이치인터렉티브는 '현타삼국'의 27일 정식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타삼국 공식 라운지에서 매주 열리는 '현타복권' 이벤트는 댓글로 숫자 4개를 적어 응모하고 발표 이후, 맞춘 숫자의 갯수에 따라 무장 또는 게임 아이템, 참여만으로도 엽전 5만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치느님을 믿슴니꽈' 이벤트는 '현타삼국' 정식 오픈 이후, 게임 내 일일임무에서 오늘의 활약 100점 달성을 공식 라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총 7명을 추첨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BHC 뿌링클 + 콜라 쿠폰'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