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전문 수입, 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인기 캐릭터 '스미코구라시'의 첫 극장판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 국내 개봉일을 1월 24일로 확정짓고 귀여운 모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락쿠마' 캐릭터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San-X'에서 제작해 2019년 '일본캐릭터대상'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단기간 내에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은 '스미코구라시'의 첫 극장판이 1월 24일, 드디어 국내 상륙한다. 구석을 좋아하는 '스미코'들이 우연히 발견한 그림책에 빨려 들어가 다양한 동화 속 세계를 모험하는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가 그 주인공.

어디든 구석이 편하고 마음이 안정되는 소극적이지만 개성 넘치는 캐릭터 '스미코'들이 우리 모두의 공감을 사는 가운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구석에 똘똘 뭉쳐 소중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 컨텐츠로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는 추위를 싫어하는 북극곰 '시로쿠마', 누군가 먹어주는 것이 꿈인 '돈카츠', 부끄럼쟁이 고양이 '네코', 스스로 펭귄인지 맞는지 고민 중인 '펭귄?', 사실은 공룡이지만 도마뱀인 척하고 있는 '토카게' 등의 주요 캐릭터들이 각각 '성냥팔이 소녀', '빨간 모자', '복숭아 동자', '아라비안 나이트', '인어 공주'의 주인공으로 변신, 그림책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또 이번 극장판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그림책 속에서 친구를 찾고 있는 외톨이 아기새 '히요코?'가 등장, 스미코들과 함께 뭉클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 국내 상륙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림책 속에서 펼쳐지는 '스미코'들의 다양한 모험 장면들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히요코?' 위로 “너도 구석이 좋아?”라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귀여움 한도 초과의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사랑스러운 인기 캐릭터 '스미코'들의 신나는 모험담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스미코구라시 -튀어나오는 그림책과 비밀의 아이'는 1월 24일 더빙판과 자막판으로 동시에 극장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