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가 9월 재개봉을 기념해 류승완 감독이 참석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 오는 9월 5일(월)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주성철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를 맡고 류승완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모가디슈'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과 직접적인 만남이 제한된 상황에서 개봉한 가운데 류승완 감독과 관객의 첫 대화가 영화 개봉 후 약 1년여만에 성사됐다.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이 함께하는 '모가디슈' 스페셜 GV는 8월 25일 오후 5시부터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지난해 361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모가디슈'는 전국 극장에서 9월 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